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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시형 신용회복위원회 대경북본부장이 달서구청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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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난 14일 신용회복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에서 1000만 원 상당 생필품을 지원받아 지역내 금융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 6개 광역 지역본부(서울·강원, 인천·경기, 대전·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경북, 부산·경남)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발굴한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한다.
또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시형 신용회복위 대경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생필품 지원 외에도 부채문제 해결을 위한 채무조정 상담까지 진행해 실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 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