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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16 11:11
수정 2024.10.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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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 금호초앞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영천경찰서 제공> |
영천경찰서가 16일 영천 금호초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 시청,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금호초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피켓,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에서 그치지 않고 운전자에게 적극 다가가 학교주변 위해 요소 신고 방법, 운전자들이 지켜야 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수칙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등교하는 어린이 대상으로는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하며 포돌이 열쇠고리, 포스트잇, 포돌이·포순이 스티커와 5가지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전단지를 배부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오용석 서장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겠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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