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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이 16일 문화예술팩토리에서 열린 ‘생성형 AI 교육’에 참석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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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을 적극 강조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16일 문화예술팩토리에서 열린 ‘생성형 AI 교육’에 참석해 행정업무에서 필요한 보고서용 이미지를 만들거나 업무용 문서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18일까지 이정훈 한동대 AI강사 강연으로 매일 2회 씩 나눠 개최되며, 포항시 직원 500여 명이 ‘멀티미디어(AI)’와 ‘문서작성(AI)’에 대한 강좌를 듣고 AI사업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 시장은 다양한 행정 수요를 최단 시간에 최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내년도 부서별 업무보고 등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하는 등 미래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는 지능형 지방정부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도 보도자료 및 업무용 보고서 작성 등 생성형 AI 기술을 직접 실무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AI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강덕 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이해하고, 공직자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공직자들이 앞으로 역량을 더욱 강화해 AI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이를 이용해 행정 분야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