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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제성 作 '염원의 항아리', 세라믹, 나무, 가변크기, 2021-2024. 달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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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국내 최초 공립 화석 전문 박물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시 '그래도, 낭만'을 16일~다음 달 16일까지 달성화석박물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특별전시 '그래도, 낭만'은 많은 관람객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청년 작가 5인 김재욱, 문관우, 양수연, 오제성, 전가빈이 참여한다. 달성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맞이하며 개최된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문화·예술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그 가치를 달성화석박물관의 설립 이념과 연계해 진행한다.
강효연 예술감독 지휘 아래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주제를 계승하는 청년 작가들이 전시 공간의 의미와 특성을 반영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들은 이를 통해 지역민에게 새로운 문화·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고 다시 한번 동시대 미술의 경계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의 장을 펼치고자 한다.
또 달성화석박물관 개관 기념 특별전시 '그래도, 낭만'은 달성화석박물관 내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며,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 시설 등의 자세한 사항은 달성화석박물관 홈페이지(https://fossilmuseum.dssiseo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맥이 달성화석박물관 개관 기념 특별전시로 다시 한번 이어지게 됐다. 달성군이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예술적 가치를 실감하고 낭만을 이야기하는 청년 작가들 작품을 통해 아이들과 많은 지역민이 행복한 꿈을 꾸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