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1회 물산업 비즈니스회의'가 2017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전날인 19일 오후 3시30분다이텍 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중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등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물기업의 해외진출이 확대되고 지역 물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해외 방문단은 물산업 비즈니스회의에 참석해 기술교류와 상호관심사를 논의하고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참관 및 지역 물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물산업 비즈니스회의는 대구환경공단, IWIC(국제물산업회의)가 주최하고 다이텍연구원, 대구컨벤션뷰로가주관하며 대구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구환경공단, IWIC, 다이텍연구원, 대구컨벤션뷰로는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각 기관별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매년 회의를 정례화 해 지역 기업의 국내·외 진출의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3회를 맞는 IWIC와도 연계해 물산업 관련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