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영천 청년마을 ‘취하리’, 영천 와인페스타서 '청춘의 꿈 펼치다'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15 10:53 수정 2024.10.15 12:05

지역 대학생과 함께 한 와인 페어링 음식 판매

↑↑ 영천 청년마을 ‘취하리’는 지난 12~13일 개최된 제12회 영천 와인페스타에 참가해 대구가톨릭대 조리학과 학생들과 함께 와인 페어링 음식을 판매하는 ‘남색요리사’ 부스를 운영했다.<영천시 제공>

영천 청년마을 ‘취하리’가 지난 12~13일 개최된 제12회 영천 와인페스타에 참가해 대구가톨릭대 조리학과 학생들과 함께 와인 페어링 음식을 판매하는 ‘남색요리사’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 청년마을 ‘취하리’에서 청년 외식사업자 창업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행사 콘셉트에서 메뉴 개발까지 전반적인 기획을 담당하는 등 지역사회에 외식 창업자로 정착하기 위한 열정을 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최기문 시장은 행사 부스에 방문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메뉴 개발과 열정적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김경덕 대표는 “영천에서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청년을 만나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외지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