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는 지난 6일 다슬기를 주우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다는 실종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하여 실종자 2명을 수색, 구조했다.지난 6일 오후7시 45분경 실종자 2명 김00 (70세),박00(남,65세))이 오후 3시30분경에 오십천 상류로 다슬기를 주우러 갔으나 돌아오지 않는 다는 신고가 접수 되었다영덕소방서 119구조 구급센터에서는 즉시 출동하여 실종자 수색 실시했고, 의용소방대원도 비상 소집되어 같이 수색을 실시, 물속에서 실종자 2명을 발견, 구조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리를 실시하며 영덕아산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윤환 영덕소방서장은 “여름 휴가철, 더위를 피해 바다,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물놀이는 즐길 땐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영덕=권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