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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보건소, LCK 서머 결승전서 마약 예방 홍보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9.09 13:19 수정 2024.09.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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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LCK 서머 결승전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경주시 보건소가 행사기간 마약류 예방 홍보관을 운영<경주시 제공>

2024년 LCK서머 결승전이 지난 6일~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가운데, 경주 보건소가 행사기간 마약류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경북 마약퇴치본부 협력 아래, 마약류 정보 접근이 어려운 10~20대 젊은 층(게임 팬)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특히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는데,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은 마약 VR 체험이었다고 설명했다.

진병철 경주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성공의 열쇠였다”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큰 효과를 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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