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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 가공품 전시·판매 ‘인기짱’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9.12 17:05 수정 2017.09.12 17:05

‘영양고추 H.O.T Festival’서 농특산품 판매 ‘큰 호응’‘영양고추 H.O.T Festival’서 농특산품 판매 ‘큰 호응’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영양고추 H.O.T Festival’과 연계해 농촌여성 생활기술교육생의 작품전시와 농산물가공교육팀의 가공품판매를 겸한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부스운영에서는 농민들이 영농생활 틈틈이 생활실용기술교육에서 배워서 만든 천연비누, 목공예 소품 등 200여점과 농산물가공교육팀에서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가공품(잼·청·천연발효식초 및 식초음료·식혜·저온숙성 묵은지등), 지역의 특산물인 고추를 재료로 한 각종 가공품(고추장아찌·잼·소스·부각·기름)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저염도 고추장아찌와 특허출원중인 고추 맛기름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큰 인기를 얻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스운영의 목적은 판매행사이기보다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인지도 제고를 통한 지속적인 판매촉진에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부스운영의 수익금은 300여만원에 달하며 전액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재단에 기부된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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