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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명산 오악잇기' 스탬프 투어 큰 인기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8.22 07:50 수정 2024.08.22 08:49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투어 참여자 1만 1000명 돌파

↑↑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전경사진>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경주시와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 기획·운영하는 경주 명산 오악잇기 스탬프 투어 시즌2 프로그램이 시행 1개월 만에 제작 기념품의 92%가 조기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 명산 오악잇기 스탬프 투어는 올 5월 1일부터 경주를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경주국립공원의 주요 관광명소를 즐겁게 여행하며 스탬프를 찍는 프로그램이다.

당초 10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스탬프 투어가 참여자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기념품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 되자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산을 확보해 오는 24일부터 기념품을 추가 배부하게 되었다. 또한, 인증 완료했으나 기념품 소진으로 받지 못한 참여자에 한해 방문 혹은 택배배송(착불)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 할 예정이다.

변경사항으로는 기존 4개 소로 운영했던 기념품 및 스탬프 북 배부처를 효율적 운영을 위해 경주국립공원사무소(경북 경주시 천북남로 12)에서만 운영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전화(054-778-4100) 또는 경주국립공원 누리집(http://www.knps.or.kr/gyeongju)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이성원 탐방시설과장은 “경주 명산 오악잇기 스탬프투어를 통해 경주국립공원의 대표 경관명소 및 경주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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