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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21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승윤 씨를 초청해 ‘8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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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21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300여 명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이승윤 씨를 초청 ‘8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이승윤 씨는 1977년 생으로 KBS 21기 공채 개그맨을 데뷔한 후 ‘나는 자연인이다’, ‘정글밥’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으며, 제34회 한국PD대상 TV 진행자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강의에서 이승윤 씨는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을 주제로 인생 100세 시대에 행복한 삶의 기준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며,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을 통해 자연인을 만나면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부분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항시민교양대학은 연간 7회 실시되는 포항시민을 위한 대표적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강사를 초청해 시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강의를 제공하면서 해를 거듭 할수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시민교양대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일상의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