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보건소가 오는 10월 4일까지 법전면 경로당 21개 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근육 운동과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위한 건강마을 공예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6일 시작된 건강마을 공예교실은 21개 소 경로당별 2회 씩 진행되며 압화 쟁반 만들기,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 및 삶의 생기와 활력을 되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공예교실을 통해 어르신이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해소하는 등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100세 시대에 즐겁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