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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규 대구로타리클럽 회장이 파티마병원 봉사단과 대구망우공원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로타리클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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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규 대구로타리클럽 회장이 대구망우공원에서 조일공고 대구인터렉트클럽에 봉사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로타리클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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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대구 최초 로타리클럽으로 탄생, 올해로 87년 차를 맞이한 대구로타리클럽(회장 정진규 변호사)이 지난 17일 대구망우공원에서 사회복지회 ‘행복한 동행’, 파티마병원 봉사단과 함께 어르신 300여 명에 짜장밥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대구로타리클럽은 매 주마다 이 행사를 진행하는 사회복지회 ‘아름다운 동행’에
봉사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조일공고 대구인터렉트클럽에도 금일봉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의 적극 봉사활동을 참여를 격려했다.
정진규 회장은 “폭염속에서도 찾아주신 많은 어르신과 봉사에 함께 동참하신 모든 이들의 좋은 기운을 받으며 뜻깊은 봉사를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구는 차갑게~ 봉사는 뜨겁게~ 로타리는 즐겁게~”라는 로타리 구호에 맞게 앞으로도 뜨거운 열기 속에 더 많은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대구로타리클럽은 대구와 경북에 15개 자클럽을 만들어 국제로타리 3700지구의 모클럽이 됐으며, 지난 한 해(2023년 7월~2024년 6월) 베트남 호찌민에 사랑의 집짓기 1채를 기부하며 국제의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아울러 국제로타리 재단에 3만 2500달러(4400여만 원)를 기부해 재단으로부터 우수기부클럽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역봉사활동으로 지역 학생에게 장학금 1120만 원(대학생 8명, 고등학생 10명)을 전달했고 망우공원 급식봉사를 비롯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1000만 원 이상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