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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마이스터대, ‘KDTEX 2024’서 우수발표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13 08:43 수정 2024.08.18 11:56

↑↑ 왼쪽부터 김민정 지도교수와 김유진 학생, 이성태 학생, 전승주 학생, 이정화 학생, 오른쪽 첫 번째 장기환 지도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 마이스터대학이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DTEX 2024' 대학원생 논문 발표에서 신기술덴탈헬스케어 전공 재학생 4명이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최신 치과기공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강의와 포스터, 보철작품전시를 비롯한 치기공기자재전시 등을 선보이는 자리였으며, 사단법인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주최했다.

발표논문은 치기공학과 김민정, 장기환 교수가 지도했으며 총 4명[김유진(밀링과 3D 프린팅의 왁스와 레진으로 주조된 금속 3본 고정성 보철물의 변연 및 내부 적합도 비교), 이성태(치과용 캐드캠 시스템의 반복 사용된 절삭용 공구가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변연 및 내면 적합도에 미치는 영향), 이정화(주조방법, 절삭가공, 3D프린팅으로 제작된 금속하부구조물과 도재간의 전단 결합강도), 전승주(지르코니아 크라운 마진의 수평 폭과 마진 폭의 파괴 강도에 미치는 영향)]의 신기술덴탈헬스케어전공 2학년 재학생들이 우수발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기공학과 정효경 학과장은 “대학 치기공학과는 4년제 학사 학위 취득뿐 아니라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며, “지난해 마이스터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신설해 악안면보철, 구강조직, 반려동물보철학 등 신기술덴탈헬스케어 과정을 운영하며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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