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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야간 이동복지상담창구 운영

유한욱 기자 입력 2016.08.04 20:11 수정 2016.08.04 20:11

안동시는 지난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옥동 2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야간 이동복지상담 창구를 운영한다.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증진을 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책략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야간 이동복지상담 창구는 불가피한 사유로 저녁 시간에 상담이 가능한 가구에 대해 사전 예약제와 방문으로 일반 행정, 복지, 보건 등 상담이 이루어지며 현장 불가능한 민원은 접수 후 관련 부서에 연계해 해결하게 된다.이동복지상담 창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옥동 2주공아파트관리사무소로 방문 또는 가정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은 상담콜(010-4581-6169)로 전화나 문자로 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동복지상담 창구는 어떤 내용이든 시간이 없어 행정과 복지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든든한 복지 살피미 역할을 하고 주민의 편의증진과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유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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