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새마을회가 지난 7일 김천대에서 열린 ‘2024년 새마을지도자 대학’입학식에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경북도와 지역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2,500여 명 지도자를 배출했다.
봉화 새마을회는 올해 지도자 3명이 입학해 12주 교육기간 동안 새마을 전문과정, 다문화어학·드론체험 등 교양과정, 토론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새마을 리더로 거듭난다.
최기영 봉화새마을회장은 “봉화 새마을지도자들이 올바른 새마을정신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도자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