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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영주시, 산림재해예방사업 추진

김태진 기자 입력 2017.09.06 16:04 수정 2017.09.06 16:04

게릴라성 집중호우 산림재해 최소화게릴라성 집중호우 산림재해 최소화

영주시가 산림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사태 예방사업을 조기 추진한다.여름철 호우가 과거와 달리 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많아져 발생 시기와 지역을 예측하기 힘들어짐에 따라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전 대비에 최선을 다한다. 시는 산사태 발생 가능한 지역을 올해 14개소를 추가 지정하는 등 매년 산사태취약지역을 지정해 현재까지 144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들 취약지역에 사업비 16억 8300만원을 투입해 산사태 방지를 위한 사방사업을 시행한다.지금까지 관내 9개소 106본을 제거했으며, 2016년도 산사태 피해지 3개소에 대해 1억2100만원을 투입해 복구를 완료했다.특히,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에 대한 산사태 현장예방단 3명을 활용해 산사태 관련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산사태 입간판도 추가 설치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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