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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수해 희생자 합동 분향소 운영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7.13 22:44 수정 2024.07.14 11:56

15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예천군이 수해 1주년을 맞아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천을 기원하는 합동분향소를 예천 문화회관 로비에 마련해 운영한다.

예천군 문화회관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15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운영하며 운영시간 내 누구든지 분향할 수 있다.

군은 합동분향소 내 안내원과 공무원을 배치해 군민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엄숙한 분위기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유례없는 재해로 돌아가신 이들의 명복을 빌며 상처를 갖고 계신 유족과 군민의 마음이 하루속히 치유되길 바라며, 군은 재해복구와 예방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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