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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사진=예천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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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소방서가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각종 대형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물붕괴로 인한 대형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인원 245명, 장비 32대를 동원해 긴급구조통제단의 불시 가동체계 유지 및 재난발생 시 현장 출동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긴급구조통제단장의 통합지휘체계 확립, 선착 대장의 상황판단과 초기대응, 인명구조, 화재진압, 대응활동의 지휘·통제를 통한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 공조체계 확립 등 대응·수습·복구훈련으로 진행됐다.
윤영돈 서장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 구조지원기관 간 상호 공조체제를 공고히 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