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락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 공개행사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7.06 20:46 수정 2024.07.07 10:46

글씨를 작게

글씨를 크게

↑↑ 김성락 궁시장 보유자<사진=예천박물관 제공>

예천박물관이 지난 5일∼7일까지 우리나라 전통 활 '국궁'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 김성락씨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김성락 씨는 조부와 부친에 이어 3대째 가업으로 활을 제작하고 있으며, 지난 1991년 입문해 30년 이상 전통 방식으로 활을 제작해오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김성락 궁시장 보유자는 작품 전시와 함께 활 제작 기술을 전수 받고 있는 전승자들과 함께 물소뿔 부각작업, 뒤깍이 작업, 소힘줄 작업 공개 실연을 통해 전통 공예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했다.

다른기사보기

세명일보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