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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오고 싶은 안기, 살고 싶은 안기

박채현 기자 입력 2024.06.26 17:51 수정 2024.06.26 17:55

안기동 미두리 마을에 꽃을 심다


안동 안기동 미두리 마을이 봄, 여름, 가을에 꽃을 볼 수 있게 됐다.

미두리 마을 통장과 주민은 마을 입구 유휴지에 송엽국 300본과 철쭉 400본을 심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

많은 사람이 오가는 미두리 마을 3개 소에 봄에는 철쭉꽃이 피고, 여름과 가을에는 송엽국이 피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미두리 통장은 본인 소유 장비를 동원해 흙을 채우고 조경석으로 화단을 만들었으며 주민들 또한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미두리 마을 조성에 스스로 참여했다.

안기동은 “버려진 유휴지가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해 오고 싶은 안기, 살고 싶은 안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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