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지역 특화분야 연계 학과 지역주민 초청 프로그램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6.24 12:43 수정 2024.06.24 13:26

지역주민 대상 성공적 성인학습자 학습 모델 제시

↑↑ 이재용 총장이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열린 '지역특화분야 연계 학과 지역주민 초청 프로그램'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가 지난 22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지역특화분야 연계 학과 지역주민 초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지역특화분야 연계 학과 지역주민 초청 프로그램은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학과 탐방 및 재학생 멘토링을 진행하고 성공적 성인학습자 모델을 제시해 학업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서비스과 성인학습자 재학생 및 지역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재용 총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서비스과 이하예진 교수의 사회복지서비스과 소개와 2025학년도 성인학습자 모집 안내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재학생과 지역민은 서로의 멘토, 멘티가 돼 사회복지서비스과의 최신식 교육환경을 둘러보고 학과 및 대학 생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학과와 성인학습자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는 성인학습자 맞춤형 학사제도 제공, 학업 및 복지 지원, 입학 안내 등을 위해 학사운영처 산하에 성인학습자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성인학습자 전담 대학생활 적응 상담체계 구축 및 학습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성인학습자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2025학년도에는 사회복지서비스과, 모델테이너과, 인테리어디자인과, 글로벌외식조리과, 건설시스템과 등 11개 학과에서 성인학습자과정을 운영하며, 성인학습자 교육 기회 확대와 고등직업교육 활성화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민이 대학의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성인학습자와의 교류를 통해 학업 의욕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성인학습자 교육 기회 확대와 고등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