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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조지연 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소통의 날 ‘대성황’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6.23 10:29 수정 2024.06.23 12:28

월 2번째 토요일 ‘찾아가는 민원의 날’
4번째 토요일 ‘소통의 날’ 운영

↑↑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과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등이 경산지역사무소 개소식·소통의 날 행사에서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조지연 의원실 제공
↑↑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이 경산지역사무소 개소식·소통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지연 의원실 제공
↑↑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이 경산지역사무소 개소식·소통의 날 행사에서 지역 협‧단체 관계자, 국민의힘 당원 등이 참석해 대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조지연 의원실 제공
국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이 지난 22일 오후 열린 경산 정평동 지역사무소 개소식 및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무소에서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격 없는 소통을 이어가겠다”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배한철 도의장 및 경산 출신 도의원, 박순득 경산시의장 및 시의원, 지역 협‧단체 관계자, 국힘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은 ‘찾아가는 민원의 날’과 ‘소통의 날’ 운영 계획이다. 조 의원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2번 째 토요일을 찾아가는 민원의 날로 정하고 경산 곳곳을 찾아다니며 시민들 만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월 4번째 토요일은 지역 사무소에서 시민과 격 없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조 의원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사무소가 누구나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시민의 소통 공간으로 만들겠다”면서, “시민 의견을 듣는 것에 요일 구분은 없지만, 매월 2번째, 4번째 토요일 만큼은 그 폭을 확대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조지연 의원은 “앞으로도 경산당협과 선출직들은 더 많이 바뀌어야 하고, 더 낮아져야 한다. 본인이 잘 나서 당선됐다고 생각하지 말고 국힘이 잘못될까 걱정해 당원이 애간장이 타서 투표장에 갔다고 생각하고 당심으로 똘똘 뭉치고 저부터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열심히 일할때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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