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오는 7월 8일까지 예천에서 창업한 청년 창업자와 예비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는 ‘예천군 청년 창업 키움·돋움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예천군 청년 창업 키움·돋움 사업’은 예천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가와 창업한 지 1년 이내인 신규 창업가, 1년 이상 된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창업활동비, 후속 사업 연계 및 모니터링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49세 이하로, 예천에서 창업 예정이거나 창업한 청년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접수 후 창업 업종 및 중복지원 여부 등을 검토해 최종 참여자 30팀을 선발한다.
지역 정착과 사업화를 위해 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받고 창업계획 공모전을 거친 대상자 중 최종 14팀을 선발해 최대 2,000만 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 하며, 사업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한 창업가에 대해서는 최대 3년까지 추가 지원 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 지역발전과 미래 성장을 위해서는 청년의 역할과 아이디어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지역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