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은희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이 함께하는 ‘2024.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가 열리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교육청이 지난 12일 청 행복관에서 강은희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이 함께하는 ‘2024.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를 펼쳤다. 나라사랑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일상 속 나라 사랑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사)국학원에서 주관하는‘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는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국기 퍼포먼스로, 100만 명 참여를 목표로 현재 기네스북에 도전 중이고 대구 교육청은 올해 처음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강은희 교육감을 시작으로 참가자 한 사람씩 태극기 안에 자신의 손도장을 찍고 자신의 이름을 서명해 태극기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국가상징물인 태극기에 담긴 뜻과 가치를 올바르게 되새기고 태극기에 담긴 상징과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세대가 선열들이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호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사랑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과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참여와 체험 중심의 나라사랑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교육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의 나라사랑 특별 프로그램,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 학도의용군 감사 선물 전달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