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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토요일엔, 체험하고~ 즐기고~”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6.17 08:19 수정 2024.06.17 08:21

문경 청소년문화의집, 토요 체험부스 운영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토요체험부스 운영<문경시 제공>

문경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문화의집)가 지난 15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 휴카페에서 모루인형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 운영은 토요일을 맞아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모루란 철사에 털실을 감아 만든 끈을 말하는데, 쉽게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어 재미있는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 체험부스는 지난 3월 슈링클스 공예 체험부스 운영 이후 두 번째로 운영되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에게 무료 체험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홍보팀장은 "토요체험부스는 사람들이 토요일엔 편하게 청소년문화의집에 놀러 왔다가 간단한 체험도 해 보면 좋을 것 같아 시작했다. 6월에는 추억 삼아 간직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 모루인형 만들기를 선택했다. 앞으로도 우리가 기획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라는 청소년활동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정기적으로 주제가 있는 진로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청소년 진로체험은 토요진로체험, 가족진로체험이 월 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소년지원사업으로 4명 이상이 모이면 체험이 가능한 공모형 진로체험도 있다. (문의: 550-6657 / 화~토,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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