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지난 14일 왕피천공원 전통체험장에서 10개 읍·면 이장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엄태봉 울진 이장연합회장은 “지역 행정을 이끄는 이장들이 자긍심을 갖고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 지역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이장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과 소통으로, 이장들이 앞으로도 마을 현장의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