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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산대 방사선과가 서울 가톨릭대 의과대학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에서 '인체의 기초이해 해부학 실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산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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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방사선과가 최근 2024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학과별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가톨릭대 의과대학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에서 '인체의 기초이해 해부학 실습'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방사선과 2학년 재학생 15명은 해부학 실습을 통해 해부학적 기초지식 습득과 인체 기관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 및 순환계통·호흡계통·소화계통·비뇨계통·생식계통에 대한 표본을 세부적으로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다미 학회장은 “생명의 존엄성과 생명윤리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가 됐다”며, “학교에서 배웠던 해부학 이론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어 전공심화 교과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호산대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에게 다양한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문 방사선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