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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문화대학교 보건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9기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수료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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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가 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독서토론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대학 보건관 세미나실에서 '제19기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수료식'을 개최했다.
계명문화대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독서 토론클럽 다독다톡은 '1인 1책 더 읽기'를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지금까지 총 9302명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학생 독서율 제고는 물론이고 토론 및 발표력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는 최고의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은 지도교수 1명과 학생 5~6명이 그룹을 이뤄 매월 지정도서 1권을 읽고 지도교수와 함께 자율적인 발표와 토론을 2회 이상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다독다톡 수료식은 박승호 총장과 박영화 도서관장을 비롯해 대학 보직자와 지도교수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리더장학생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제19기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 참여자 96그룹 504명을 대표해 간호학과 김미담 학생이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이어서 올해부터 시상하는 대상의 영예를 '독서왕' 그룹이 가져갔으며, '북치기박치기' 그룹을 포함해 3개 그룹이 최우수상, 15개 그룹이 우수상, 18개 그룹이 장려상 등 총 37개 그룹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2024학년도 1학기 독서리더 장학생 시상식에서는 간호학과 박지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 2명, 장려상 8명 등 총 11명의 학생이 독서리더로 선정돼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박승호 총장은 “우리 학생이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 프로그램을 통해 풍부한 지식을 쌓고 훌륭한 인성을 겸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독다톡과 같은 인성함양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