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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군,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6.11 12:02 수정 2024.06.11 12:45

물놀이 안전지킴이 9개 소, 14명 배치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 심폐소생술 교육<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6월~오는 8월까지를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지킴이 14명을 채용해 뿅뿅다리, 선몽대, 회룡교 등 물놀이 안전관리 위험구역과 관리구역 9개 소에 배치한다.

예천군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지킴이 요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 교육과 병행해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운용법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됐으며, 군은 수상안전 상황관리 비상근무반 편성 및 비상 연락망 정비를 통해 관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와 안전시설을 정비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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