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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배진태 봉화 부군수, 채홍경 제천 부시장, 김동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박재성 안동시 지방시대정책실장, 이혜옥 단양 부군수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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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2024년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이하 베터리)’에 선정돼 지난 4일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및 관계인구 충전을 위한 실증사업 실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베터리 사업 온오프라인 홍보 판로개척 지원 ▲스타트업 현지 실증을 위한 행정 및 인허가 지원 등이다.
지난 달 공모를 받은 한국관광공사는 서류심사 및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89개 중 4개 기초지자체(안동시, 봉화군, 제천시, 단양군)를 선정했다. 베터리 사업은 관광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관광 관련 분야 스타트업 총 20개사를 선발해 해당 기초지자체의 관광상품 실증 및 현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하겠으며, 지역 경제활성화 및 1천만 관광인구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