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오는 18일부터 안계청소년문화센터(안계행복플랫폼 2층)에서 청소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안계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문화적 욕구 해소를 위한 다양한 영역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위원회와 동아리 등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 촉진을 지원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6월부터 운영되는 청소년프로그램은 군 서부권역 초·중·고 청소년의 사전 욕구조사를 반영하여 어쿠스틱 기타, 색채로 배우는 미술, 단편영화 제작, 이너피스 요가 등을 운영한다. 또한, 군내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 등 지역예술가들이 지도 강사로 참여한다.
김주수 군수는 “청소년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많은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안계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과 함께 발전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