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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 동로면, ‘5월 미소왕’ 신성진 주무관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6.04 07:28 수정 2024.06.04 13:03

당사자 입장서 민원해결 노력
언제나 적극적 친절하게 응대

↑↑ 문경시 동로면 신성진 주무관 5월 미소왕 선정<문경시 제공>

문경 동로면이 5월 미소왕으로 신성진(사회복지 9급) 주무관을 선정했다.

미소왕은 직원의 대민친절 개선을 유도하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2월부터 매월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한 달 동안 동로면을 방문한 민원인이 민원 처리과정에서 가장 친절하다고 생각되는 직원에게 직접 투표해 최다 득표를 얻은 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2월 미소왕은 박상준(행정9급) 주무관과 엄정섭(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3월 미소왕은 권용자(행정보조 기간제근로자) 주무관이 선정됐고, 4월 미소왕으로는 김은영(농업 7급)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 5월 미소왕으로 선정된 신주무관은 지난해 7월 동로면에 발령받아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 관련 업무를 추진하며 민원인의 고충을 당사자 입장에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언제나 친절하게 응대했다. 지난 3월 민원담당으로 업무를 옮기면서도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고 직원들 간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친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김동현 동로면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친절 동로 스마일 동로’라는 슬로건으로 동로면 20여 명 공직자가 면민을 가족처럼 성심껏 응대해 감동을 줄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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