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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 2024년 소상공인의 날 'yes문경' 축제 성료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6.03 07:41 수정 2024.06.03 07:48

소상공인 자생력 확보·지역경기 회복 유도
방송인 활동 한 영 문경 홍보 대사로 위촉

↑↑ 방송인 활동 한영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문경시 제공>

문경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일 점촌역 광장에서 문경시 소상공인의 날 ‘yes문경’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주민 화합을 위해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지난 31일 소상공인 노래자랑 예선을 거쳐 지난 1일 본선 무대로 개최됐다.

모전들소리의 식전공연으로 축제장 분위기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가수, 배우 등으로 다방면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 한영을 문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을 포함하여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20명에게 문경시장·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하며 소상공인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소상공인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 옆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판매, 솜사탕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배창우 문경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문경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 활동과 소상공인 보호 활동을 실시하겠다”며 “문경시 등 관련 기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시책발굴과 적극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경제의 큰 축인 소상공인이 힘과 위로를 얻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도 문경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 위기극복과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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