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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국훈련 실시<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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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고속도로가 지난 29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처, 지방장치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합동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안전한국훈련 중점사항인 본사와 현장의 통합연계 훈련을 적극 반영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평호터널 입구부 산사태를 가정해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재난관리자원 응원훈련 등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시행했다.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해 군위 산림새마을과·안전관리과, 군위 경찰서, 강북 소방서 군위 119출장소 등 관계기관 64명 인력이 참여하고 장비 36대가 투입되는 가운데 풍수해 발생에 따른 산사태 복합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했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 소방서 지휘 하에 평호터널 산사태 발생에 따른 복합재난에 대한 초등대응, 재난현장통합사고수습본부 및 응급진료소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을 진행했다.
상주영천고속도로 이동희 대표이사는 “최근 일어나지 않던 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고속도로 특성상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을 실시했다”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