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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DHU 청년도약! 진로취업 FESTA’성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6.01 22:35 수정 2024.06.02 10:37

재학생·지역 청년 5231명, 21개 기업 참여

↑↑ 대구한의대학교 학술정보관(9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2024 DHU 청년도약! 진로취업 FESTA'에서 학생들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3~16일까지 학술정보관(9호관) 1층 로비에서 '2024 DHU 청년도약! 진로취업 FEST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231명(2023년 4564명비 667명 증가·기업 취업상담관 2023년 18개 기업참여, 2024년 21개 기업참여)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진로취업 FESTA에서는 남양유업, 대구텍, 세원물산, 오뚜기, 에어부산, 코레일유통 등 21개 우수기업이 참여했으며,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고용센터), 영천 취업지원 센터 등 지역 취업 유관기관 부스 5개 운영과 3일간 27개 진로·취업컨설팅관 및 청년고용정책홍보관을 운영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진로취업 FESTA에 참여한 박세령 학생(항공서비스학과 4학년)은 “항공승무원 취업을 준비하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실제 승무원(에어부산 김용현)과 상담을 통해 더욱 분명한 취업 목표와 자신감이 생겨 좋았고, 질문드리는 것마다 친절한 답변을 하나하나 해주셔서 쉽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홍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연계한 실질적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개인별 맞춤형 취업 컨설팅 강화, 교과 및 비교과와 연계한 재학생 진로탐색 및 일경험 기회 확대, 대학 맞춤형 구인기업 발굴 및 DB 확충, 취업 유관기관 과 협업 강화를 토대로 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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