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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로비음악회 ‘소노리떼의 오후의 클래식’

박채현 기자 입력 2024.05.30 17:02 수정 2024.05.30 17:06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역예술인공연지원사업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음악회’를 다음 달 4일(화)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예술인 단체는 ‘소노리떼’로 소프라노 김민서, 소프라노 김지언, 소프라노 안소연, 메조소프라노 손정희, 바리톤 권신영, 베이스 권봉경, 피아노 서선옥의 7인으로 구성된 클래식 성악 혼성 앙상블이다.

소노리떼는 프랑스어로 ‘울림’이라는 뜻으로, 서로의 음악이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자아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바로크 음악부터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뮤지컬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로비음악회는 공연과 함께 차, 다과가 제공되어 소노리떼만의 감미로운 클래식과 함께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소노리떼의 오후의 클래식’은 전석 1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840-360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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