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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서구, 6월부터 ‘달서9경 모바일 스탬프투어’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5.30 13:30 수정 2024.05.30 14:01

↑↑ 대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전경.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가 지역 대표 관광명소 달서9경을 홍보하고 인지도 향상을 위해 '달서9경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달서구는 관광도시로의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대표 명소 9곳을 '달서9경'으로 선정하고 영상공모전, 인플루언서 투어 등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를 통해 달서9경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신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스탬프 투어 인증 장소는 달서9경에 달서문화공간을 포함한 15곳(이월드, 83타워, 대구수목원, 월광수변공원, 두류공원 등)으로 운영된다.

5곳 이상에서 스탬프를 획득하고 선물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모바일 투어를 통해 달서구의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공간을 방문하고 일상으로부터 휴식과 함께 이벤트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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