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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합격자 2명 배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5.29 14:25 수정 2024.05.29 14:51

↑↑ 박민호
↑↑ 김민지

국립안동대가 ‘2024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2명을 배출했다.

이번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7급 공무원 임용제다. 학사학위 과정을 둔 전국 대학의 장이 추천 요건에 맞는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을 인사혁신처에 추천하면 추천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올해 시험은 행정직렬 108명, 과학기술직렬 67명 총 175명을 선발했다. 국립안동대는 행정 1명(경제학과 박민오, 2024년 2월 졸업), 과학기술분야 방송통신 1명(식품생명공학과 김민지, 2025년 2월 졸업예정)이 최종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국립안동대 취업창업본부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 자체 선발기준을 마련하고, 추천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추천대상자 7명을 선발하고 필기시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천대상자 개인별 교재비를 지원했다. 또한 필기시험 합격자 2명의 면접 준비를 위해 직업상담사, 컨설턴트 등의 전담 지도도 했다.

김종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7급 합격자 2명을 배출함으로써 우수 인재 양성기관으로서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며, “공무원, 공사, 대기업 및 우수 중견기업 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산학협력을 견인하는 구심점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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