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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이 한국평생교육융합학회와 협력해 '지방소멸에 대응한 대학평생교육의 역할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연합 학술대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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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최근 삼성캠퍼스 6호관(복지관) 401호에서 한국평생교육융합학회와 협력해 '지방소멸에 대응한 대학평생교육의 역할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내빈,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교직원, 재학생, 졸업생, 지역사회주민을 포함해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진숙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변창훈 총장 환영사, 대한평생교육사협회 이태득 회장 축사로 진행됐고, 이어서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전 교육부총리인 김신일 교수 기조강연으로 학술대회를 시작했다.
발표는 3개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각 △지역대학중심 평생교육거버넌스 모형탐구(박인주 나눔국민운동본부 이사장) △LiFE 2.0 대학평생교육의 현황과 향후 과제(최돈민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장) △외국의 대학 평생교육시스템(권인탁 전북대 교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종합토론에서는 대구한의대 김문섭 교학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각 세션 발표자와 내/외빈이 토론에 참여했으며, 지방소멸 대응방안과 대학 평생교육의 방향성 그리고 역할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주제에 대한 풍부한 의견이 교환됐다.
대구한의대 김현성 교수 연구윤리교육을 마지막으로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한 김정숙 학생은 “평생교육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이 학술대회는 뜻깊었다.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었으며 평생교육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얻어 나가는 과정이 됨에 큰 영향을 끼치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지역소멸은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며 대학평생교육이 이에 대응하는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평생교육의 고도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