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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호남 보건환경硏 ‘지방시대 힘 결집’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5.27 15:12 수정 2024.05.27 15:16

경북‧경남‧전북‧전남 보건환경硏
업무 협약 체결‧학술 세미나 개최

↑↑ 영호남_보건환경연구원_업무협약<경북도 제공>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3일~24일까지 경남 사천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학술 세미나’에서 보건·환경 분야 지방시대를 주도할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은 신종 감염병 확산과 미세먼지 대응 등 보건·환경 관련 각종 재난 예방을 강화하고 보건·환경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학술교류를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와 지역별 이슈 사업 공유 및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품질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하기 위해 상호 노력한다.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영·호남 4개 기관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보건·환경 분야에서도 지방시대를 주도해 각종 보건·환경 재난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도민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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