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안동대 교내 축제장 일대에서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2024학년도 국립안동대학교 통합 문화 페스티벌'기간인 지난 22일~23일까지 교내 축제장 일대에서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했다.

국립안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장애학생지원센터와 밀알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 캠페인 부스에 방문한 국립안동대 재학생은 △장애아동 교육권 보장을 위한 '볼펜 만들기' △장애아동을 응원하는 메시지 작성 △장애인 실태에 대한 이해 교육 등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간을 가졌다.

이재경 국립안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가질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대학 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안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교내 생활 불편 해소 등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며 차별 없는 교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