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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2분기 정기회의<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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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군위협의회가 지난 24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및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 정책건의 의견수렴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행기관장인 김진열 군수와 이우석 군위군협의회장 등 군위군협 소속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우석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은 “군위협의회는 정기회의 출석률 1등을 한 모범 협의회로 참석에 항상 힘을 써주고, 통일의견 수렴과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널리 홍보하는데 애쓰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잘해온 사업은 지속 유지하되 더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추진과 민주평통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정책건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에 대한 전기식 포럼연구위원의 토론 진행으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주요 도전요인’과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확장하고 자유 민주주의 통일 실현을 위해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 ‘새로운 통일 담론 수립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사항’,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해 민주평통이 해야 할 역할’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군위협의회 자문위원은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해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음악회등 확대.강화를 통한 국민 통일의식과 탈북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특히 미래세대 통일을 위한 통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앞으로 위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야겠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1분기 통일의견 수렴에 앞서 최수용 간사의 진행으로 ‘2024년 1분기 의견 수렴 결과’가 보고되었다. 1분기 의견 수렴 주제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이었으며 △북한 인권문제의 개선을 위한 국내외 연대 강화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 △국내외 지역조직을 활용한 북한인권 실상 알리기 활동 △지역사회 생활밀착형 지원(멘토-멘티 결연등)등의 내용이 수렴됐다.
김진열 군수는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의 활발한 활동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협의회라고 알고 있는데, 자문위원의 노력과 열정이 군위에서 통일의 강렬한 에너지가 되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통일 기반조성과 군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힘써주기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