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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시·남원시 바살, 자매결연 교류행사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5.23 08:17 수정 2024.05.23 08:23

하나 된 영·호남 ‘바살협 앞장’

↑↑ 문경시·남원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매결연 교류행사 개최<문경시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문경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남원협의회가 지난 20일~21일까지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남원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두 협의회는 지난 2019년 지역갈등해소와 영호남 화합으로 국민대통합운동에 동참이라는 공통분모로 자매결연을 갖고, 양 도시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문경에서 개최 된 교류행사 이후 남원에서 3회째 치러지는 것으로 첫날 만인의총 일원에서 환영행사를 시작해 광한루, 실상사, 허브밸리 등 남원대표 관광지를 관람하는 것으로 1박 2일 간의 일정을 마쳤다.

송세한 바르게살기운동 남원협의회장은 “문경 바르게살기운동회원의 남원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문경시와 남원시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협의회장은 “남원 바르게살기운동회원을 비롯한 남원시 관계자의 극진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 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해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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