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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뮤지컬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공연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5.22 11:40 수정 2024.05.22 11:59

↑↑ 어린이 식생활 교육 뮤지컬<상주시 제공>

상주 보건소가 어린이 바른 식생활 교육 뮤지컬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를 공연했다.

지난 21일 상주문화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9개 소 어린이 58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받아 오전·후 2회로 나누어 열린 이번 뮤지컬은 편식하지 않는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곶감 캐릭터 꼬까미가 채소 천하무적 원정대와 함께 인스턴트 대마왕을 물리치는 내용과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교육효과를 극대화시켰다.

보건소는 공연장 승하차 및 공연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요원을 촘촘히 배치하고, 안전요원에 대해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재동 소장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바른식습관을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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