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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상주, 누에섶 작업장 ‘화재’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5.22 10:33 수정 2024.05.22 10:33

4200여만 원 피해

↑↑ 상주 내서면 한 누에섶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북소방 제공>

상주의 한 누에섶 작업장에서 지난 21일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날 21일 오후 8시 23분 경, 상주 내서면 한 누에섶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1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누에섶 3000장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42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에섶을 토치로 소독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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