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문경 트롯 가요제’ 1차예선이 지난 11일, 12일, 18일, 19일 4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700여 팀의 참가자 중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낼 24팀의 2차 예선 주인공이 가려졌다.
2차 예선은 25일 토요일 오후 1시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전국에서 온 빼어난 가창 실력을 갖춘 남자 16명, 여자 8명 등 24명이 본선행 티켓을 잡기 위한 각축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관내 12살 최연소 참가자를 비롯해 경기도 6팀, 충북 4팀, 전북 2팀, 서울 대구 각각 2팀 등 전국 각지에서 온 24팀이 청중의 심금을 울리는 실력으로 본선행 티켓을 잡게 된다.
2차예선을 통해 최종 12인에 뽑힌 팀들은 오는 6월 15일 오후 7시에 영강체육공원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고, 우승자는 상금 3,000만 원과 문경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본선에서는 인순이, 이찬원, 박서진 국내 최정상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초대 우승자인 고아인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본선 진출자는 오는 25일(토) 2차 예선 종료 후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rldcf.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