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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전 당선작 발표했다-문경여중3-3반수상작 |
문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년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5일~5월 10일까지 ‘사랑이 꽃피는 학교’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7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사랑이 꽃피는 학교’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전은 학생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주는 사진 찍기 활동을 통해 건강한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행복한 우리반을 가장 잘 표현한 사진과 감동 스토리에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각 부문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각 1점을 선정했다.
초등부문 최우수상은 개인의 사랑을 모아 행복 학교를 이루고픈 마음을 보여준 점촌초 6-1반, 중등부문 최우수상은 아픈 친구에게 반 전원이 선물이 되어 준 문경여중 3-3반, 고등부문 최우수상은 신나는 댄스파티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심을 보여준 문경여고 3-3반이 수상했다.
송희영 문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사진공모전을 통해 학생이 학업에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휴식과 충전을 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