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봉사 단체인 이품 봉사단이 지난 18일 평화동 홀몸 어르신(여·83) 댁을 방문해 전구 교체, 벽지 도배, 쓰레기 수거 및 대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품 봉사단은 ‘이웃을 품다’는 목적의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로 지난 2021년 결성된 이래 안동 전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김장김치, 배추 등을 기부 등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품 봉사단은 “평화동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재능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평화동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품봉사단의 정성과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더욱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