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산북면이 지난 16일 열한 번째 범시민 친절 운동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진행, 1일 면장으로 채창기 산북 의용소방대장이 근무했다.
채창기 회장은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면민 걱정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상황일수록 친절이 더욱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오늘 느낀 친절을 의용소방대로 잘 전달해 친절 실천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통해 많은 시민이 친절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날까지 산북면에서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